ERA 2 · 192–199 · Warlords
군웅할거와 천자를 품은 조조
여포·원술·유비·조조가 서주와 연주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합니다. 196년 조조가 헌제를 맞아 허도로 옮기며 명분을 쥐고, 199년까지 여포와 원술이 사라집니다.
- 헌제를 허도로(196)
- 원술의 칭제(197)
- 하비에서 여포의 최후(198–199)
그때 한반도는? · Meanwhile in Korea
고구려의 왕위 다툼과 공손씨 정사
고국천왕이 죽은 뒤 197년 동생 연우(산상왕)가 즉위하자 형 발기가 반발했습니다.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조는 발기가 요동의 공손씨에게 의지했다고 적고, 『삼국사기』도 발기가 공손도의 군사를 빌렸다고 전합니다.
근거: 『삼국지』 「동이전」 고구려, 『삼국사기』 산상왕 원년
이 시대의 사건
193–194 정사
조조의 서주 공격과 여포의 연주 습격
아버지 조숭이 서주에서 죽자 조조는 도겸을 치며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사이 진궁과 장막이 여포를 끌어들여 연주를 빼앗았고, 순욱·정욱이 지…
196 정사
헌제를 허도로 맞음
장안을 빠져나와 낙양 폐허로 돌아온 헌제를 조조가 맞아 허현으로 옮겼습니다. 이후 조조는 황제의 이름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었고, 같은 해 둔전…
196 정사
원문사극
원술의 장수 기령이 유비를 치러 오자, 여포가 군영 문에 창(극)을 세우고 «화살로 그 작은 가지를 맞히면 싸움을 멈추라»고 했습니다. 한 발에…
197 정사
완성 전투와 전위의 죽음
항복한 장수(張繡)가 조조의 처사에 원한을 품고 기습했습니다. 조조의 맏아들 조앙, 조카 조안민, 호위 전위가 죽고 조조는 겨우 빠져나옵니다.…
198–199 정사
하비 전투와 여포의 최후
조조와 유비가 하비를 포위하고 물을 끌어 성을 잠기게 했습니다. 부하들이 진궁을 묶어 항복하자 여포도 사로잡힙니다. 유비가 «정원과 동탁을 보라…
199 정사
영웅을 논하다
조조가 유비에게 «지금 천하의 영웅은 당신과 나뿐»이라고 말하자 유비가 숟가락과 젓가락을 떨어뜨렸습니다. 유비는 곧 원술을 막겠다며 허도를 빠져…